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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후요미
EMI, EMC는 무엇이며 왜 테스트가 필요한가요? 본문
안녕하세요. 후스토리입니다.
오늘은, EMI/EMC가 무엇이며 왜 테스트가 필요한 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EMI란, Electromagnetic Interface의 약자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전자파 간섭, 전자파 방해, 전자파 장해 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파 및 고주파가 노이즈로서 전자기기 등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혹은 그 영향을 미치는 전자파 등을 EMI라고 말합니다.
이 EMI 안에는 2가지 노이즈로 또 나누어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전도 노이즈 (케이블 및 기판 배선을 경유하여 전달되는 노이즈)와 방사 노이즈(공기중으로 방출되는 노이즈) 두가지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EMI와 EMC는 어떻게 다를까요?
EMC란, Electrmagnetic Compatibility의 약자로 전자 양립성 혹은 전자파 적합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MI와 EMS가 규격 및 규제를 만족하는 지의 여부를 EMC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MS를 잠깐만 이야기하고 넘어가자면, EMS는 Electromagnetic Susceptibility의 약자로, 전자파 내성 즉 전자파로 인한 방해, 간섭을 받아도 장해를 일으키지 않는 능력입니다.
우선 다시 EMI로 돌아가서 EMI는 그럼 우리가 원하는 신호에 대한 간섭이기 때문에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따라서 각 프로젝트에서는 EMI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설계를 한다고 합니다. 노이즈가 발생되는 포인트는 큰 전류를 스위칭하는 노드 혹은 라인에서 발생하는데요, 이 경우 기본적으로 임피던스의 매칭 및 바이패스 혹은 필터 역할을 하는 여러가지 회로를 추가하여 이 노이즈를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더라도 무조건 노이즈 자체를 측정하거나, 기기에 대한 노이즈의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기가 만들어지면 나중에 테스트를 통해 국제 무선 장해 특별 위원회인 CISPR이 규정한 규격에 적합해야지만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프로젝트의 50%가 최초 EMI/EMC 테스트에서 실패한다고 합니다. Intertek Testing Service 보고에 따르면, 실제로 만들어진 전자 설계 환경에서 제품의 절반정도가 emc 요구 사항을 불충족하거나, EMC/EMI 지식의 부재 혹은 EMC 규정의 부정확한 적용, 회로 소자 간의 예측 불가능한 상호작용 등으로 최초 EMC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 그래서 EMI/EMC 테스트를 하는 건가 봅니다!
이러한 EMI/EMC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사전 적합성 테스트인 Pre-compliance Testing을 수행하여 전체 EMI 적합성 테스트의 실패율을 낮춘다고 합니다.
EMI/EMC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테스트를 하는지를 알아보았으니 어떻게 테스트 하는지를 알아보고 싶네요.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이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에도 좋은 컨텐츠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